천리안을 지닌 의사: 미셸 드 노스트라다무스, 2부 중 2부

1548년과 1549년 노스트라다무스는 이탈리아를 여행했는데요. 밀라노에서 만난 식물 연금술 전문가는 그가 잼의 치료 효능을 발견하도록 도왔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식물성 잼에 기초한 치료법을 실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까지 그는 두 권의 의학 서적을 출판했습니다. 하나는 『로마 의사 갈렌』의 번역서이고 두 번째는 『화장품과 잼에 관한 논문』을 의미하는 『트리티 디 빠드모 에 콩피듀』로 음식과 치료제, 화장품에 대한 제조법을 담고 있습니다.

그는 특별한 허브와 함께 물 한 사발을 앞에 두고 밤에 몇 시간씩 명상을 하곤 했습니다. 깊은 명상에 잠겨서 그는 수많은 환시를 보는 무아지경에 빠졌습니다. 이러한 환시들이 그의 예언의 기초가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스트라다무스는 책력을 자신의 예언을 위한 완벽한 수단으로 여기고 1550년에 첫 번째 책력을 출판했는데, 이 책은 좋은 평가를 받아 그의 이름은 전국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예언록』은 장기간의 주요 예언들을 모은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예언이 『지금부터 3797년』까지라고 말했습니다.

1994년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에 관해 말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 또한 아마 앞으로 수많은 재앙이 닥칠 거라고 말했죠. 즉, 이 세기에 많은 재앙과 고난들이 있어서, 전에 신을 결코 믿지 않았던 이들조차 신과 성인들에게 기도할 거라고 말했어요. 그는 그렇게 말했죠, 네. 아마 그럴 거예요. 신이 우리를 도와 모든 은총과 영생의 근원으로 우리 마음을 돌리고자 애쓰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