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야채와 비건 튀김을 곁들인 여름철 퐁뒤

『여름이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 보죠. 바비큐 대안이에요. 바비큐를 할 수 없을 때, 아파트에 살아서 발코니나 방 바깥에 데크뿐이고 바비큐가 허용되지 않을 때는 다른 요리를 할 수 있죠. 튀김 요리 같은 거요』

『샐러드, 오이, 상추가 있어요. 이 정도면 좋아요. 여기 두부가 있는데요. 이렇게 막대 모양으로 길게 썰어요. 반으로 잘라요. 비건 소시지 크기로요. 모두 함께 놓으세요. 오이는 세 조각으로 이렇게 잘라요. 사실 어떻게 자르든 상관없어요. 원하는 대로 자르세요』

『요리할 때는 성스러운 이름을 외우는 게 좋아요. 예수님, 부처님, 모하메드, 그에게 평화가 있기를, 알라, 구루 나낙, 신의 이름을요. 내가 설명 중이니까 외우지 않는 것 같죠. 난 음식에 영양과 빛이 가득하도록 축복하기 위해 항상 외우고 있어요』

『보세요, 바비큐처럼 돼요. 대신 젓가락을 이용하죠. 꼬치를 쓸 수도 있어요. (아, 네) 젓가락은 다시 사용할 수 있잖아요. (맞습니다) 준비가 다 되면 기름에 넣고 비건 덴푸라처럼 튀겨 주세요. (오, 정말 쉽네요) 조금 더 깊이 넣어줘야 해요. 안 그러면 부스러집니다』

『어떤 이들은 바비큐가 없어서 아파트에선 바비큐를 할 수 없죠. 이건 친목에 좋죠. (좋은 생각입니다) 기름이 달궈지면 넣고 기다리면 돼요. 빵과 케첩, 오이, 이런 것들과 함께 먹어요. 오이는 장식용입니다. 거기 두고 먹어요. 오이는 튀길 필요 없어요. (네) 나도 그렇게 해요. (그게 건강에 더 좋죠) 어떤 음식에 곁들여도 좋아요』

『(아주 맛있어요) 봐요. 모든 게 비건이에요. 고기, 계란, 유제품이 들어가지 않은 거죠. 완전한 비건이에요. 이건 비건 소시지고요. (맛있어요!) 맛있죠. 일본식 비건 덴푸라죠. (비건 덴푸라요, 알아요. 이렇게 맛있는 게 뭐죠?) 두부예요, 두부. 신선한 채소와 과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