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받은 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천에 하나, 만에 둘로 너희를 택하겠고 그들은 하나로 서리라』 예수께서 말씀하시니라, 『혼자이며 택함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왕국을 찾을 것임이라, 너희가 거기에서 와서 거기로 돌아가리라』
우리의 근원과 신분, 예수께서 말씀하시니라, 『그들이 「너희는 어디에서 왔느냐?」고 물으면, 「우리는 내적 천국의 빛에서 왔으며 또 내적 천국의 빛이 스스로 알려지게 정해졌고 형상으로 나타난 그 곳에서 왔노라」고 대답하라, 만약 그들이 「그가 너희냐?」하고 물으면, 「우린 그의 자녀요. 또한 살아있는 아버지의 택함 받은 자다」고 말하라. 「너희 안에 너의 아버지의 증거가 무엇이냐?」 물으면 「그것은 운행하심과 안식하심이라」고 답하라』
빛, 예수의 제자들이 묻기를 『당신이 계신 곳을 보여주소서, 우리가 그곳을 찾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두 귀 있는 누구든 듣는 것이 나으리라! 빛의 사람 안에 내적 천국의 빛이 있고 그것이 온 세상을 비추니라, 만약 그것이 비추지 않으면 그것은 흑암이니라』
영과 육신, 예수께서 말씀하시니라, 『만약 영 때문에 육체가 있게 된다면 그것은 경이로다. 그러나 수행을 통해 육체 때문에 영혼이 있게 된다면 그것은 경이 가운데 경이로다! 그렇지만 나는 이런 빈곤 중 어찌 이렇게 큰 부유함이 거하게 되었는지 놀라노라』
술 취한 세상,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나는 세상 한 가운데 서서 또 육신으로 그들에게 보였느니라, 나는 그들이 모두 취함을 알았고 또 그들 가운데 누구도 하나님과 진리에 목마른 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내 영혼이 뭇사람들의 자녀들로 아파하는 것은 그들이 마음속으로 장님이 되어, 보지 못함이고 공허한 세상에 와서 공허한 세상으로부터 떠남을 구하기 때문이니라. 그러나 그 동안에 그들은 취해 있도다, 그들이 포도주(모든 중독물질)를 떨쳐버릴 때 그들은 바뀌리라』
새로운 세상, 제자들이 예수께 물은지라 『언제 죽은 자들을 위한 안식이 있으며 언제 새 세상이 오게 될까요?』 예수께서 대답하시더라 『너희가 고대하고 있는 것은 도래했으나 너희가 그것을 모르느니라』
